크기변환_VZ3Y7748-1
고흥군(군수 박병종)은 벼 수확 등 본격적인 영농철을 대비해 농업인들의 농기계 수리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지난 4일 시작으로 오는 21일까지 12개 읍면 44개마을을 순회하며 농업기계 순회수리 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순회수리기간 점검 및 수리비는 무료이며, 부품교환이 필요한 경우에는 2만원 미만의 부품을 무상수리 공급하고, 2만원 이상의 부품은 실비로 부품값만 받는다.
고흥군은 올해 현재 184개마을 774대의 농기계를 수리, 정비하여 농업인들로 하여금 큰 호응을 얻은바 있으며, 이번 순회수리 봉사는 해피이동봉사대와 병행하여 실시한다.
군 관계자는 “농기계 순회수리 봉사는 오지마을의 적기 영농추진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특히 농민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농기계 안전사용법 및 교통안전 교육을 병행 실시하니, 많은 농업인이 참여하여 고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농기계 순회수리 봉사를 꼭 받을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참살이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2012-09-07 09:19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