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보건소는 「2012년 보건사업 통합평가대회」를 12월 20일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평가대회에는 보건사업 지원 대학교수, 전문 관리의사, 산업체 대표 및 보건간호사, 건강보험공단 대표, 학교 보건교사 및 인근 자치단체 관계공무원 등 각계각층의 보건사업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시 보건소는 그 동안 추진한 주요 보건사업에 대한 성과 분석과 문제점 및 개선책을 마련함은 물론 직원들의 업무능력 및 문제해결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지난 2010년부터 시작한 자체평가대회이다.
이날 평가대회에서는 추진배경 및 목적에 대한 설명에 이어 ‘엄마가 되고 싶어요’라는 주제로 6명이 주제발표 하였으며, 또한, 「건강도시 광양 만들기」 보고대회와 발표자 시상식 및 평가대회 총평을 끝으로 마무리 되었다.
아울러, 보건사업 통합평가대회에 이어 보건사업관계자 송년회를 개최, 한 해 동안 보건사업 수행을 위해 수고한 전 직원에 대한 격려의 자리가 함께 마련되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통합평가대회를 통해 주요 사업에 대한 성과와 문제점에 대한 개선책을 마련하는 등 뜻 깊은 자리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수준과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내실 있는 건강증진사업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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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2-20 22:07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