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체육회(회장 조충훈)는 순천시장을 비롯한 많은 체육인들이 참여한 가운데 오늘 17일 에코그라드 호텔(3층)에서 『체육인의 밤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체육인의 밤 행사에는 금년 한 해 동안 순천시 체육활동 성과를 돌아보고 화합과 소통으로 새로운 도약을 위해 마련한 것이다.
특히, 순천시체육회는 축구 등 27개 가맹단체가 가입해 있으며 각 급 학교 선수육성, 엘리트 체육인 지원, 생활체육 저변확대 등을 통해 전국체전, 도민체전 등에서 큰 성과를 올렸다.
이에 우수선수와 지도자 등을 표창하게 되며, 체육인 대상에는 전동규(57세), 도지사 표창에는 정재윤(순천복싱협회 전무)등 12개 수상분야에서 24명이 상을 받게 된다.
2009년부터 순천시체육회는 매년 12월 체육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보다 건강한 순천을 만들기 위해 화합의 장을 마련해 오고 있으며 이 행사를 통해 체육인들은 한 해 동안 노고와 성과를 자축하게 되며 자긍심을 높이고 있다.
한편, 체육인의 밤 행사를 통해 순천시 체육발전과 화합을 다지고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의 성공을 위해 한마음으로 참여와 협조를 다짐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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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2-14 17:48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