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효차
차의 고장 보성군에서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2일간 30여명의 차 가공업체와 생산농가가 참석한 가운데 고품질 명차 생산을 위한 발효차 제다기술 및 품질평가 교육을 실시했다.
보성읍에 소재한 차 체험장에서 실시한 이번 교육은 목포대학교 국제차문화산업연구소 장효은 교수의 「발효실습 및 홍차 제다이론」과 「건조 및 가향실습」, 마승진 교수 「발효차의 제다과학」, 한국티소믈리에 연구원 정승호 원장의 「고품질 발효차의 특성과 세계유명발효차의 품질평가실습」,「발효차의 전망과 세계동향」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번 발효차 교육은 수확된 찻잎의 수분을 제거하는 위조과정부터 유념작업, 발효작업, 건조, 홍배 등 발효차 제다과정에서 품평까지 전 과정에 걸쳐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여 교육생들이 오감과 차향을 통한 전문가의 노하우를 전수받는 계기가 됐다.
교육생 문평식(남)씨는 “이번 교육에서 습득한 기술을 통해 소비자에게 더욱 사랑받는 보성녹차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은 군수품질인증제 시행과 5년 연속 국제유기인증획득 추진 등을 통해 고품질 차 생산과 차별화된 품질관리체계 구축을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으며, 9월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보성군과 서울코엑스에서 제2회 세계명차품평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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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5-30 08:42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