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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군수 박병종)은 깊어가는 가을밤에 한국문화예술연합회 우수 공연 작품인 국립남도국악원의 “씻김굿” 공연을 시작으로 11월에 어울리는 풍성한 무대를 마련하였다.
오는 6일(목) 저녁 7시에 한국문화예술회관 연합회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국립남도국악원의 「씻김굿」이 고흥문화회관 김연수실에서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무료로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11월 20일(목) 저녁 7시에는 우리에게 잘 알려진 춘향전을 춤과 노래와 연극이 총체적으로 어우러진 코믹 퓨전극 「악극 新 방자전」 공연이 있으며, 성인 5천원, 학생・아동 3천원으로 유료 공연이다.
또한, 제7회 전국 장애인 예술제 최우수상을 수상하였고 장애 극복 대통령상을 수상했던 “네 손가락 피아니스트 이희아 양 피아노 연주회”가 11월 22일(토) 오후 2시, 오후 7시 두차례 김연수시실에서 예정되어 있다.
이어서, 어린이를 위한 유럽정통인형극 ‘목각인형 콘서트’ 11월 29일(토) 오전 11시, 오후 3시에 2회가 있으며, 11월 중에 최근 개봉작 영화 상영도 계획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올 한해도 풍년 농사와 바쁜 일상에 지친 군민들을 위로하고 격려하는 다채로운 문화 예술 공연을 준비하였으니 군민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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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05 07:22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