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15일 오후 2시 곡성 군민회관에서 기업과 구직자 간 1:1 현장 면접 진행 -
전남 곡성군(군수 유근기)이 오는 15일 오후 2시 곡성 군민회관에서 기업 채용담당자와 구직자들과의 만남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구인구직 만남의 날에는 곡성군 소재 3개 기업이 참가한다. 고려콘크리트와 민콘에서는 생산직을, 광주관광개발에서는 회계사무원과 비서직을 채용할 예정이다. 구인자들은 각 기업 부스에서 기업 채용 담당자와 1:1 현장 면접과 상담을 받게 된다. 또한 1층 로비에서는 참가자들에게 직업 적성 및 선호도 검사 등을 무료로 실시하며, 입사 지원서 작성법에 대한 컨설팅도 제공할 예정이다.
군은 이번 행사를 통해 구직자들에게는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에게는 우수 지역 인재를 채용할 수 있는 자리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처음 개최하는 행사인만큼 참여 기업이 많지는 않지만 정말로 구인구직이 필요한 분들이 나오기 때문에 실제 채용으로 이어질 확률이 높을 것으로 본다.”면서 “앞으로 참여 기업을 늘리고 홍보를 강화해 더 많은 구직자와 기업들이 서로 윈윈하는 좋은 기회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곡성군 도시경제과(061-360-8728) 도는 전라남도 중소기업진흥원(061-287-1142)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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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11 08:35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