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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여성상친회(회장 강금자)는 7월 24일(수) 14:00 중마동주민센터에서 더운 여름, 폭염에 취약한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이사장 서경석)에 백미(10kg) 25포, 화장지 25팩, 라면 25박스(1,310,500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물품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중마동주민센터에서 대상자를 지정하여 전달된다.
전달식에 참석한 광양시여성상친회 강금자 회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물품을 지원 할 수 있도록 같이 힘써 주신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무더운 여름 취약한 이웃들이 지치지 않고 시원한 여름을 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 김점현 사무국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관심을 가져주시고 지원 해주시는 광양시여성상친회 강금자 회장님, 회원분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이 어려운 환경에서 생활하는 이웃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고 말했다.
한편, 2013년에 창단한 광양여성상친회는 광양지역 여성 상공인으로 조직된 단체로 중마동 할머니 밥상, 소년소녀가장 교육비 지원, 생필품 지원, 사회정화 활동 등 매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와 사랑 나눔을 꾸준하게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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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25 09:07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