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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선에 실린쌀” 40포 복지원 결혼이주여성 식사로 제공
지역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로컬푸드 운동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여수쌀 기부 행사가 이어지고 있다.
여수시는 지난 추석명절을 앞두고 여수 산단 내 2개 기업에서 여수사회복지기관과 도서지역의 저소득층에게 여수 거북선에 실린쌀을 기부 한데 이어 오는 29일 오전 10시 (주)LG화학 여수공장(대표 안태성)에서 20키로들이 거북선에 실린쌀 40포를 여수 다문화복지원(원장 최문정)에 기부하는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로컬푸드운동은 지역농산물의 안정적인 구매로 농가와 기업체 간의 공동 이익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 운동으로써, 지난달에는 여수시와 농협여수시지부, (주)한화와 지역농산물 구매를 위한 로컬푸드 운동 협약식을 체결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관내 기업체 및 대형 급식소 여수쌀 팔아주기 운동의 적극적인 홍보로 여수쌀 소비를 촉진시켜 쌀 생산 농가의 어려움을 덜어주고 쌀 수급의 안정을 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LG화학은 그동안 사내 글로벌네트워크 사회봉사단 활동을 통해 ‘맛있는 봉사데이’, ‘정나눔 릴레이 행사’ 등 여수관내 사회기관에 꾸준히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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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9-30 08:35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