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시장 이성웅)와 아이낳기좋은세상 광양운동본부(의장 조정식)는 출범 2주년을 맞이하여 가족사랑그린콘서트를 오는 10월 29일(토) 15시 포스코백운아트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010년 아이낳기좋은세상 출범1주년기념 “임산부태교음악회”를 개최한 결과 시민의 호응도 높아 올해 2회째를 맞고 있으며, 전남도와 광양시가 공동추진하여 행사 규모를 확대하고 프로그램내용 또한 더욱 알차게 편성하였다.
행사내용으로는 샌드아트공연, 음악회, 뮤지컬갈라쇼, 임산부 친정 엄마에게 보내는 편지 코너를 마련하는 등 다양하고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육아 및 행복한 가정을 만들 수 있는 상품(경품과 기념품)을 준비 참여 가족에게 지급하여 아이낳기좋은세상광양운동본부가 추진하는 본 행사의 목적(출산분위기 확산)이 파급 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가족사랑 그린콘서트는 만7세이상의 시민은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가족단위로 참여 할 수 있도록 하여 음악회를 즐기면서 가족이 화합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출산 및 양육에 좋은 분위기를 조성하고 이를 확산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시 관계자는 “갈수록 심화되고 있는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기 위하여 아이낳기좋은세상운동본부를 중앙에 두고 각 자치단체에는 본부를 구성 운영중에 있으며, 광양시 운동본부는 교육계, 언론계, 경제계, 보건의료계, 보육단체, 종교계, 사진협회 등 총8개단체 35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