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기변환_사진-1_대회_로고와_캐릭터_'루미'
(사)한국체육진흥회(회장 선상규)와 한국걷기연맹전라남도지부(회장 송을로)가 주최하고 순천시가 후원하는 ‘제1회 국제시민스포츠 아시안피아드’ 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조직된 대회준비위원회가 최근 대회 캐릭터를 확정하고 본격적인 대회 홍보에 나섰다.
대회조직위원회준비위 관계자는 “지난해 12월 5일 발대식을 가진 이후 본격적인 대회홍보를 위해 최근 대회명칭 로고와 캐릭터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정된 ‘제1회 국제시민스포츠 아시안피아드 대회’의 ‘로고’ 와 ‘캐릭터’는 대회 조직위원회 임원들과 회원들의 의견을 종합해 전문 디자인 컨설팅사에 의뢰해 완성된 작품으로 앞으로 대회의 각종 상징물에 공식 사용될 전망이다.
송을로 대회조직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제1회 국제시민스포츠 아시안피아드대회’의 ‘로고’와 ‘캐릭터’는 대회의 상징성과 함께 순천을 대표하는 미려하고 독창적인 이미지를 갖고 있어 대회 개최를 통한 캐릭터 상품판매나 대회를 통한 지역의 경제유발효과를 높이는 견인차 역할을 할 것” 이라고 강조했다.
이번에 확정된 대회 캐릭터는 한글명으로는 ‘루미’와 영문으로는 ‘Rumee’라는 이름을 가진 순천시와 대회 개최지인 순천만의 상징인 흑두루미를 이미지화한 작품으로 대회의 각종 종목에 어울리는 세부 캐릭터를 가장 잘 소화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디자인 전문가들은 이번에 확정된 대회명칭인 ‘순천2012 아시안피아드대회’의 ‘로고’ 역시 캐릭터인 루미의 형상과 순천시의 이니셜 첫 영문, 순천만의 물길을 상징화한 것으로 순천시와 대회의 이미지를 가장 잘 표현하고 있다는 평가를 내리고 있다.
조직위원회 김회범 사무국장은 “최근 일본과 중국 등 아시아 각국으로부터 대회 참가에 대한 문의가 쇄도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대회 로고와 캐릭터가 확정돼 대회 홍보가 탄력을 받고 있다.”고 밝히고 “이번 2012 아시안피아드대회 개최를 계기로 순천시가 아시아를 넘어 세계에 알려질 수 있도록 조직위 임원과 회원 모두가 새롭게 각오를 다지고 있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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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13 06:45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