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는 청년 실업 및 중소기업 인력난을 동시에 해소하기 위해 ‘중소기업 청년인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중소기업 청년인턴 사업은 지역 중소 기업에서 3개월간 청년 인턴으로 근무하다 정규직으로 전환하는 사업으로 참여 기업은 1인당 100만원씩 3개월, 정규직 전환시 3개월 추가 지원받게 되며 인턴에게는 인턴 수료후 20만원 정규직 전환 6개월 경과시 80만원의 취업 장려금을 지급한다.
시는 올해 청년인턴 28명을 채용할 계획으로 현재 인턴 20명이 채용되어 기업에서 근무를 하고 있으며 미 채용인원 8명을 수시 모집하여 다음달 1일부터 기업에서 근무할 계획이다.
참여기업은 상시근로자 5인이상 300인 미만으로 월 임금이 130만원 이상의 인턴, 채용 후 정규직 전환 계획이 있는 기업으로 신청기한은 7일부터 14일까지이다.
청년 인턴은 신청일 현재 전라남도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 미취업자로 24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이나 청년 인턴은 전라남도 일자리 종합센터 홈페이지(http://jpb.jeonnam.go.kr)로 신청해야 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제통상과(749-4486)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참살이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2012-05-08 22:55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