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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국제원부자재수급지원센터 야심작
-GIMS의 성과전망-
12일 “광양국제원부자재수급지원센터”는 보도자료를 통해 올해 10월경 동북아시아 최대 건축용원부자재의 물류를담당할 “국재건자재성” 단지를 조성의 비전을 밝혔다.
이번 광양항 배후단지에 조성될 “국제건자재성” 건립 목적은 광양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중소기업 원부자재 수급지원과 관련 원부자재 생산업체를 FDI방식으로 유치하여 국제 가공․유통 허브기지(국제건자재성) 랜드마크 조성에 있다고 밝혔다.
광양국제원부자재수급지원센터는 2010년 지식경제부의 지역 특성화 사업으로 광양시의 보조금을 지원받는 국가 정책사업을 수행하는 기관이다.
광양국제원부자재수급지원센터(이하 GIMS)는 원부자재 중개거래시스템 개발 및 운영을 통해 국내․외 수․공급자간 산업용 원부자재 거래를 지원하여 고용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GIMS는 중개거래시스템(Global e-Trade System, 이하 GeTS) 의 구축을 2011년 6월 1차 완료하여 10월부터 서비스를 개시하여 국내 수요업체 18개사, 국외 공급업체 38개사를 등록 완료 하였고, 석재류, 목재류, 기계 부품류, 비철금속 등 약 360개의 거래품목등록을 완료 하였다.
또한 원부자재 산업현황 자료집을 발간하여 전국 관련기관에 배포하였고, 국내․외 마케팅 활동전개로서 COEX에서 원부자재산업대전 개최를 통한 홍보, 수․공급 업체 발굴 및 투자유치를 위해 대한전문건설협회, KOTRA 등 유관기관과 네트워크 구축, 상담회, 전시회 개최를 하였으며, 외국기업 투자유치 부문으로는 중개거래시스템의 Seller DB를 효과적으로 구축하기 위해 중국에서 국제건자재성 건립을 지원활동을 전개하여 중국 랴오닝 영순석재유한회사 외 외국인 투자신고서 및 위임장을 확보하였고, Invest Korea 에 투자신고접수를 완료하여 2012년 2월 중국 선양에서 투자협약을 체결하였다.
이에 따라 올 7월경에는 중국 투자자가 직접 한국을 방문하여 3/4분기에 국제건자재성을 착공을 적극적으로 추진 할 예정이라고 한다.
또한, 국제건자재성의 건축자재 공급을 위한 비축기지 및 동북아 물류 유통 확대 관련 협의체제 구축으로 광양시, 차오양시, 펑청시 간의 MOU체결 또한 추진 중에 있다.
그동안 GIMS에서는 중개거래시스템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시스템 자문 및 평가위원회도 개최하여 시스템의 사용성, 효율성, 안정성, 상호 운용성, 보안성, 유지보수성의 평가부문에서도 높은 점수를 나타내었다.
광양국제원부자재 수급지원센터 왕민실장은 GIMS의 그동안의 사업성과에 전망에 대해서 우선 내년도에는 원부자재 시장의 동태적 환경에 따른 중소기업 지원에 초점을 두어 직접적이며 전략적인 서비스 제공방안을 마련하여 수․공급자의 실질적 지원을 추구하고 해외 수입의존도가 높은 원부자재의 안정적인 수급을 확대 해 나갈 예정이라고 한다.
그리고 건축자재의 석재로 국한되어 있는 품목에 대해 다양화 및 확대함으로써 수․공급자 지원 및 중개거래시스템 활성화를 추진 과 정보유입의 활성화를 위한 유관기관과의 네트워크 확대구축을 통해 중소기업 지원 및 유관기관과 공동지원방안을 강구하여 전략적 동반관계 형성을 해 나갈 예정이라고 한다.
GIMS는 국내 수입업체에게는 해외 유망선 거래 정보를 제공하고, 해외 제조 및 수출업체에게는 국내 수입정보를 제공하는 등 중개거래 활성화 추진과 더불어 국가 간 교역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해외 원부자재 기업유치와 지방자치단체간의 매칭을 통해 원부자재 랜드마크 형성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해 고용창출, 물동량 창출, 중소기업 활성화등 순기능을 할 수 있도록 국제건자재성 건립을 지원할 것이 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이러한 GIMS의 마케팅 강화 활동은 최근 해외의 주수입국의 자국 내 수요 급증에 따른 건축자재(석재, 목재 등 건축용 원부자재 및 마감재) 가격 급등 및 수급 불균형의 문제로 국내 건설 건축자재 산업의 불안정 수급상황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여 진다.
뿐 만 아니라, 국내․외 건축자재 시장의 수급전망을 예측하고 건축자재 단지 구축을 위한 민간자본 유치를 수행할 수 있는 “건축자재거래지원센터”를 항만이 있는 남해안의 정중앙 도시 광양을 교두점으로 확보․운영함으로써 중장기적 수급 안정화를 도모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광양항은 우리나라 원부자재 수급 거점항으로 차별화된 운영 전략을 갖고
이처럼 광양국제원부자재수급지원센터는 e-Marketplace를 통하여 중소기업의 원할한 건축용원부자재의 수급을 위한 노력으로 광양시가 동북아 자유무역도시로 발전해 가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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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6-13 08:16 송고
2012-06-13 08:45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