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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각국과 국내 지역개발 전문가들의 견해를 통해 아름다운 항만도시 여수의 미래발전 전략을 수립하기 위한 PRCUD(환태평양도시발전협의회 회장 Thoms. L. Zearley, 미국) 여수라운드테이블 포럼이 오늘(23일) 오전 10시 여수 디오션호텔 에머랄드 홀에서 개막됐다.
오늘부터 25일까지 3일간 여수 디오션호텔에서 마련되는 이번 포럼에는 ‘세계 4대 미항 여수’의 새로운 가치창조(Yeosu, the world's scenic Harbor City)라는 주제로 영국의 웨일즈 밀레니엄센터 최고 책임자인 존 버로우스(John Burrows)박사를 비롯해 유럽, 북미, 아시아 등 세계 각국 전문가 14명과 곽영훈 환경그룹회장 등 국내 전문가 32명이 참여한다.
이번 포럼에서는 5가지 세션으로 나뉘어 여수가 직면한 구체적인 도시개발 도전에 대해 국내․외 전문가들의 수준 높은 의견들이 제시될 전망이다.
5가지 세션과 주제는 ▲여수의 발전전략 및 공간개발계획(제1주제), ▲여수의 통합된 인프라 전략(제2주제), ▲여수시 새로운 브랜드 창조(제3주제), ▲여수시 관광산업 발전전략(제4주제), ▲여수엑스포 개최 유산의 구축(제5주제) 등이다.
김충석 여수시장은 이번 환태평양도시발전협의회 포럼을 통해 여수가 ‘세계 4대 미항’을 선언할 계획이다.
한편, 개막식에는 김 시장을 비롯해 관계공무원, 세계 각국의 전문가 14명, 국내전문가 32명 등 총 14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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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7-24 08:50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