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콜' 택시 외부디자인]
순천시가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해 법인택시 통합브랜드 ‘아하! 콜(☎740-3000)’을 구축하고 시범운행을 거쳐 오는 10월부터 본격 운영 한다고 14일 밝혔다.
법인통합 브랜드택시를 구축하기 위해 순천시는 지난해부터 법인택시 19개사 505대를 대상으로 통합사업을 추진하여 최근 ‘갈대 콜!’을 제외한 17개사 454대를 대상으로 ‘아하! 콜’을 출범하게 되었다.
‘아하! 콜’은 콜 네비게이션, 카드결재기, 디지털운행기록장치 등의 시설 구축을 완료하고 시민들에게 빠른 콜 배차 서비스와 교통카드 및 신용카드 결제와 현금영수증 발급 서비스를 제공하며,
특히, 여성고객이 안전하게 택시를 이용할 수 있도록 가족들에게 실시간 택시이용정보를 문자로 제공하는 안심귀가 서비스와 콜센터 내에 분실물 상담센터를 운영하여 쉽게 분실물을 찾을 수 있는 부가서비스도
제공한다.
또한, 운전자들의 친절 및 안전운전을 위해 벌점 제도를 도입하여 콜 취소가 많거나 카드결재 회피, 불친절 민원 등이 잦은 운전자를 집중 관리하고 정기적인 소양교육으로 친절도를 향상시켜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아하! 콜’의 안정적인 조기정착으로 정원박람회를 찾는 관람객들에게 최상의 교통서비스를 제공하고 박람회 기간 중 승용차 안타기, 불법주정차 안하기, 대중교통 이용하기를 강화하여 품격 있는 교통문화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순천시는 지난 2010년 전라남도에서 처음으로 개인 브랜드택시 ‘미인 콜!’을 출범하여 시민들에게 차별화된 브랜드택시 서비스를 제공하여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으며,
이번, 법인통합 브랜드택시 도입으로 인해 개인과 법인 양대 브랜드택시 체계를 구축함에 따라 시민들에게 더욱 향상된 택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아하! 콜' 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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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16 14:51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