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 낮은 자세로, 시민의 삶을 바꾸는 유능한 경제시장이 되겠습니다”
오하근 순천시장 예비후보가 더불어민주당 순천시장 후보 2차 경선에서 승리, 최종 경선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30일 민주당 전남도당 2차 경선 결과에 따르면, 지난 28~29일 양일간 치러진 여론조사에서 오하근 예비후보와, 허석 예비후보가 결선에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시민의 삶을 바꾸는 유능한 경제시장을 표방하고 선거에 나서고 있는, 오하근 예비후보의 진심어린 호소가 유권자의 마음을 사로잡았다는 분석이다.
또한 최종 결선 진출의 주요 원인으로, 젊은 오하근 예비후보의 강한 추진력, 그리고 시민이 잘사는 순천·시민이 행복한 순천에 대한 유권자의 강한 열망이 표출된 결과라는 판단이다.
오하근 예비후보는 “더 겸손하고 낮은 자세로 모든 시민과 함께 하겠으며, 오직 시민만 바라보고 진심을 다해 더 받들어, 열렬히 응원하고 지지를 보내 주신 시민여러분과 당원 동지여러분께 승리로 보답하겠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새로운 순천을 만들기 위해 이번 경선에 참여해 주신 장만채·손훈모 두 후보님께도 위로의 말씀을 올리고, 새로운 순천지방정부의 탄생에 두분의 힘을 빌어 순천시 대전환의 기틀을 다지겠다”라고 경선에서 탈락한 후보에게 위로와 함께 새로운 통합정부의 뜻을 전했다.
한편 민주당 순천시장 후보 최종경선은 오는 5월 4~5일 권리당원과 일반시민의 여론조사를 거쳐 6일 오전 11시에 발표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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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30 18:35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