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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관광농업으로 농업인도 좋고! 소비자도 좋고!
도시소비자 초청 농촌테마체험 20회 1,000여명 이루어져
2011-11-12 오후 8:16:07 참살이 mail yongsu530@hanmail.net

    크기변환_농산물_수확_및_가공_체험


    광양시농업기술센터(소장 문영훈)는 도시소비자의 농업 이해 및 지역 농특산물을 홍보하기 위해 지난 6월 5일부터 20회에 걸쳐 1,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농산물 수확 및 가공 체험을 실시했다.
    체험대상자는 서울, 경기도 소비자 단체 등이 참가했으며 지난 11월 5일 봉강면 형제의병장마을에서 단감 수확 체험 행사, 11월 8일 진상면 황죽마을과 다압면 염창마을에서 대봉 따기 체험 및 곶감 깎기 체험 행사를 가졌다.
    진상면 황죽마을에서 실시한 체험 행사에 참석한 김연화(경기도 양주시)씨는 “이렇게 수확 체험도 하고 질 좋은 농산물을 저렴한 값에 사 갈 수 있어 좋고 곶감 만드는 과정을 지켜보니 이제는 믿고 살 수 있겠다.”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농촌테마체험은 농산물 생산현장에서 도시소비자와 농업인 간에 만남의 장을 제공하며 소비자는 광양 농산물을 안심구매 할 수 있고 농업인은 직거래를 통해 판로를 개척할 수 있어 농촌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김병호 기술보급과장)는 “마을에서는 도시소비자 농촌테마체험을 단순한 수확체험으로 끝내는 것이 아니라 우리 농촌이 나아가야 할 방향인 소비자 감동에 힘쓰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다.”라고 당부 하였다. 이어 도시소비자에게는“농산물 수확시기에 따라 진행된 농촌테마체험이 고향의 정서를 느끼고 다시 찾고 싶은 농촌으로 기억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참살이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2011-11-12 20:16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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