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12월 23일까지 300명 모집. 12주 동안 3기체제로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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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절염 증상완화 및 만성퇴행성 관절염 예방 탁월 -
고흥군(군수 박병종)은 노인인구가 32.6%의 초고령화 지역으로 노인인구 대부분이 근골격계 질환인 관절염을 앓고 있어 내년도(‘12)에도 관절염 수중운동교실을 운영할 계획으로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관절염으로 고생하는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사업의 일환으로 자가치료를 위한『2012년도 아쿠아와 함께 관절염 수중운동교실』을 열고 60세 이상 참여자를 12월 12일부터 23일까지 15일간 300명을 모집하여 매주 4회 2팀(월․목/화․금반)으로 12주 동안 3기로 나누어 운영할 계획이며, 대상은 관내 60세 이상 어르신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방법은 전화 또는 직접 방문하여 할 수 있다
지난 2003년도에 시범적으로 운영된 관절염 수중운동교실은 지금까지 꾸준히 지속되고 있으며, 현재까지 관절염 증상완화와 만성퇴행성 관절염예방에 큰 도움이 되어 참여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있다.
군 보건소는 이번 모집중인 관절염 수중운동 대상자가 확정되면 사전교육을 통해 수영장 사용방법 및 안전지도, 수중운동 프로그램을 지도하고 사후 설문조사와 평가를 실시하여 만족도와 사업의 효과를 분석하고,
또한 각 기수별 관절염수중운동 교실 자조모임을 통해 개인별 체지방 및 혈압, 당뇨측정과 관절염환자의 식이요법과 다양한 운동지도로 노인성 만성질환 예방, 비만관리 등 맞춤형 노인건강증진사업을 실시하여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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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14 00:46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