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회원가입 | 기사제보 | 즐겨찾기 추가
새 배너 / 순천시의회 새 배너 순천시청
전체기사 포토영상 오피니언 들길산책 인물동정 지역광장
최종편집시각 : 2025.03.03 (월요일) 09:45
전체기사
ㆍ전체기사
기사제보
광고문의

가장많이 본 기사
이메일 프린트 퍼가기 글자크기 원래대로 글자크기 크게 글자크기 작게
독단적 결정을 철회하라!!
전남도는 벼 재배농가 경영안정대책비 예산에 대해
2011-12-29 오전 9:19:10 참살이 mail yongsu530@hanmail.net

    전남도(지사 박준영)는 올해 벼재배농가 경영안정대책비 지원과 관련하여 550억원을
    책정하고 그중 50억원을 벼 경쟁력제고사업에 사용한다는 도의회와 약속을 파기하고
    일방적으로 예산의 50%를 벼 경쟁력제고사업에 사용할 것을 결정하였다고 한다.
    이는 벼 재배농가 경영안정대책비 지원의 본래 취지를 망각한 처사이며, 도의회와 한
    약속을 무시한 독단적 결정으로 전남도의 안하무인격 행정에 대해 규탄하지 않을 수
    없다.

    벼경영안정 대책비는 2002년 초유의 쌀값폭락과 쌀시장개방에 따른 추곡수매제 폐    지와 공공비축제도 도입 등 쌀 관련 정책 변화에 대응하여 농가소득을 보전함으로써
    농업붕괴를 막아내고 다수의 영세소농이 쌀농업에 안정적으로 종사할수 있도록 하는
    지자체의 직접지불 소득보전 방식으로 지원되어 왔다.
    이에 전남도는 2004년 251억원 소득보전을 시작으로 2010년 500억원을 지원하였
    고 농민들은 쌀값하락에 의한 소득감소를 일부 보전받아 왔다.
    그러나 올해 전남도의 독단적 결정은 벼 경영안정대책비 지원을 통한 농가소득보전
    이라는 근본 취지에도 맞지 않고 이는 농가소득감소로 이어진다.

    올해 예산낭비의 대표격인 F1자동차경주대회 때문에 2011년 농업예산 1200여억원
    을 삭감하더니, 2012년 예산에서는 벼 경쟁력제고사업을 핑계로 벼농가 소득보전예
    산마저 난도질하는가!
    적자투성이 F1대회에 쏟아부을 예산은 있고 벼 경쟁력강화사업을 위한 농업예산은
    없단 말인가?

    전남도는 벼경영안정대책비에 대한 이번 결정을 마땅히 철회해야 하고 도의회 농수
    산위와의 약속을 지켜야 한다.

    2011년 12월 28일
    통합진보당 전남도당

    <저작권자©참살이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2011-12-29 09:19 송고
    독단적 결정을 철회하라!!
    최근기사
    새 배너 뉴스앵키
    참살이소개 | 광고/제휴 안내 | 이용약관 | 개인정보보호방침
    참살이뉴스 사업자등록번호 : 416-14-38538 / 등록번호 : 전남 아 00078 / 발행일 : 2008년 6월 1일
    전남 순천시 연향동 장자보3길 28 T : 061) 746-3223 / 운영 : 김옥수 / 발행 ·편집 : 김용수 / 청소년보호책임 : 김영문
    yongsu530@hanmail.net yongsu530@naver.com Make by thesc.kr(scn.kr)
    Copyright 참살이뉴스. All Right R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