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기변환_광주국제문화교류협의회_실무자_워크숍
광주국제문화교류협의회 관계자들이 지난 23일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에서 국제문화교류 실무자 워크숍을 가졌다.
국제문화교류 실무자들은 대한민국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에 대한 국제협력 업무에 대한 준비상황을 듣고 경쟁력있는 국제문화 교류 전략을 마련하고자 이번 워크숍을 정원박람회장에서 갖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날 워크숍은 박람회장 조성 현장을 방문하여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에 대한 전반적인 소개와 함께 박람회 조직위원회 국제협력 업무에 대한 강의를 들은후 갈대밭, 순천문학관 및 낭트정원, 드라마세트장을 방문했다.
워크숍 참가자들은 “정원박람회 개최 취지 및 목적을 확실히 이해하게 되었으며 순천이라는 도시가 타 도시와는 다른 녹색도시 전략으로 더욱 경쟁력있는 도시로 발전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조직위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광주 전남지방 국제교류분야 실무자들이 정원박람회 홍보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광주국제문화교류협의회는 아시아문화중심도시가 되기위해 국제문화교류와 관련된 민관 기관이 유기적 협력 체제를 갖추고 정보를 공유 활용하여 국제적 문화교류를 활성화하자는 취지에서 2008년도에 창설 현재에 이르고 있는 협의체 기구이다.
광주광역시청, 광주문화재단, (사)대동문화재단 등 약 20여 개의 기관 및 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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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27 20:36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