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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찾아가는%20무료%20치과이동진료%20주민%20관심도%20높아)
- 거동불편자, 장애인 치과진료 불편 해소 -
고흥군(군수 박병종)은 지역주민 구강진료를 위해 무료로 매월 3회 이상 운영하고, 치과이동진료 차량에 장애인 휠체어 리프트까지 설치하여 주민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군에 따르면, 노인 인구 증가에 따라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치과진료를 받고 싶어도 쉽게 받지 못하는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지난해 국비 2,000여만원을 지원받아 1월 7일 치과이동차량에 장애인 휠체어 리프트를 설치하게 되었다고 한다.
치과 이동 진료차량에서는 치과의사, 치과위생사 등 전문인력이 탑승해 구강검진, 스케일링, 불소도포, 잇솔질 교육 등 예방 처치는 물론 충치치료, 발치, 틀니세척 등 다양한 치과진료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고흥군은 2014년도에 의료취약지역 주민, 학교구강보건실이 없는 초등학교, 요양시설 등을 월3~4회 방문 총 38회 1,600명에게 구강보건 서비스를 제공하여 주민들의 치과진료 불편을 해소 하였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의료취약지역 및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에게 골고루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치과이동 진료를 운영하여 군민의 구강건강 증진 향상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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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13 10:18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