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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말 최종 선정 3월부터 9개월간 본격 활동, 활동지원비는 월 22만원씩 지급

  동여수노인복지관이 추진한 2017년도 공익형 및 시장형 노인일자리 및 사회참여활동 지원사업 접수 결과 160명 정원에 245명이 접수해 최종 1.5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복지관은 지난 6일부터 14일까지 여수시 거주 65세 이상 어르신들 대상으로 2017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가운데 공익형과 시장형 활동 희망자를 접수한 결과 150명을 선발하는 공익형은 218명이 희망해 1.4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10명을 모집하는 온새미로 시장형은 27명이 활동을 희망해 이번 사업단별 경쟁률 가운데 가장 높은 2.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벗사랑 사업단 0.8대 1, 그린지킴이 0.5대 1, 오감만족 0.85대 1로 3개 사업단은 1순위 희망자로는 미달로 나타났다.
 어린이집 등 수요처를 정해 활동하는 지혜담 강사는 20명 정원에 37명이 접수해 공익형 일자리 가운데 가장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일자리 활동 최종선정은 이달 말까지며 오는 3월 1일부터 교육과 함께 본격 활동을 시작한다.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에게는 매월 22만원의 활동비 지원하며 활동기간은 9개월이다.
 여수지역에서 2017년도 공익형 일자리에 참여하는 어르신은 모두 50개 사업단에 2,715명이며, 이 가운데 읍면동에 배정되어 활동하는 인원이 1,000명으로 가장 많다.
 한편 연중사업에 참여하는 인원은 지난 1월부터 이미 활동을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