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대학 순천캠퍼스(학장 김흥재)는 4월 10일(월) 교내 교육동 및 대학본부에서 헌혈 활동을 진행하였다.

이번 사랑의 헌혈 활동은 헌혈수급의 어려움을 덜어주고 생명 나눔과 이웃사랑 실천의 일환으로 실시하였다. 순천캠퍼스 교직원 및 재학생들은 자발적으로 헌혈에 참여하여 캠퍼스 내 나눔 문화 확산 분위기를 형성하였다.

헌혈 활동을 주관한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 관계자는 “최근 혈액수급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어 어느 때 보다 대학생들의 헌혈 참여가 절실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도움의 손길을 펼쳐준 한국폴리텍대학 순천캠퍼스 교직원 및 재학생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김흥재 학장은 “인도주의 정신을 바탕으로 국민의 생명보호를 위해 진행되는 사랑의 헌혈 운동에 우리 캠퍼스가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 교직원 및 재학생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협동하는 삶’의 의미를 배웠으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며 교직원 및 재학생들을 격려했다.

사랑의 헌혈 운동은 적십자 인도주의 혈액사업에 적극적으로 협조하여 사회 공익적 효과 증대에 기여함으로써, 협동 문화 확산을 위한 지역사회 본보기로의 역할을 해낼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전남 동부권 취업 명문 교육기관으로 자리 잡은 한국폴리텍대학 순천캠퍼스는 오는 5월부터 ‘정부3.0 기반 베이비부머 단기3개월 과정(통신선로 및 광케이블 운용 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