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대학 순천캠퍼스 (학장 김흥재)는광양중학교 1학년 학생 153명을 대상으로 자유학기제 프로그램을 시행했다.

지난 5일, 한국폴리텍 순천캠퍼스에 따르면  "전남 동부권 유일의 공공기술교육기관으로, 지역사회 중·고교생들의 진로 선택에 도움을 주는 학과체험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며 "이번 자유학기제는 광양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교내 교육동에서 실시했다."고 했다. 

특히, 교수진은 진로체험 참여자 연령대, 관심 분야 등을 고려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기획·진행했으며, 만 15세 이상이면 누구나 입학할 수 있는 전문기술과정 운영 경력 노하우가 뒷받침된다고 했다. 

이번 자유학기제 프로그램은 정부 교육 정책 실현을 통한 지역사회 인재 진로 설정에 도움을 주고자 기획되었다. 자유학기제는 핵심 교육 정책 중 하나로, 중학교 1학년 학생들이 한 학기 동안만이라도 시험 부담 없이 자신의 꿈과 끼를 찾는 진로 탐색 기회를 가져야 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된 정책이다.

본 프로그램은 안전교육을 포함한 오리엔테이션과 체험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은 총 4개로, 자동화시스템과 등 4개 부서에서 실시했다.

김흥재 학장은 “한국폴리텍대학 순천캠퍼스는 1977년부터 약 40년간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힘써왔다."며 "기존 운영 중인 전문기술(기능사)과정에 더해, 자유학기제, 학과체험 등 참여 대상을 확장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실시하겠다."고 했다. 또 김학장은 "이를 통해 ‘지역사회 기술인재 양성의 메카’로의 역할을 내실 있게 해내겠다”라고 전했다.

이번 자유학기제 프로그램은 지역사회 중학생의 진로 선택에 도움을 주어, 더욱 많은 인재가 올바른 미래 청사진을 그리는 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지역사회 기술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는 전남 동부권 취업 명문 교육기관, 한국폴리텍대학 순천캠퍼스는 내년 2월 5일까지 2018학년도 전문기술1년과정 신입생 모집을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kopo.ac.kr/suncheon)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