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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동안의 노고 격려하며, 애로사항과 발전방향에 대한 의견 나눠 -
광양시 금호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성호)는 지난 3월 26일 금호동 백운프라자에서 강사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자치센터 프로그램 강사, 주민자치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 강사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프로그램 운영에 관한 애로사항과 발전방향에 대한 상호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사들은 이 자리에서 음향시설 관리, 칼라믹스 프로그램명 변경, 요가매트 소독 등을 위원회에 건의했다.
금호동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행복나누리-데이(Day) 재능기부, 신규프로그램 발굴, 시설사용 준수사항 등에 관한 협조를 요청하며, 강사, 수강생, 자치위원이 서로 상생하고 화합하는 모범적인 주민자치센터를 만들어 가는데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이번 간담회는 바쁜 일정 중에도 정현복 광양시장이 직접 참석해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문화 생활 향유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강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금호동을 포함한 시 전체 발전을 위한 노력의 뜻을 전달했다.
양준석 금호동장은 “금호동주민자치센터가 빛나는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것은 강사님들의 열정과 수준 높은 지도력, 배우고자하는 수강생들의 교육열, 주민자치위원회가 함께 만들어낸 값진 결과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의 원활한 운영과 금호동민의 삶과 질에 행복을 더하는데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금호동주민자치센터는 제2기 헬스 수강생을 오는 3월 29일까지 모집하고 있으며, 4월 12일부터 26일까지는 요가(주간)를 비롯한 29개반 프로그램을 인터넷과 방문접수를 통해 모집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