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29일부터 진남롤러경기장에서 열리는 ‘2011 여수세계롤러스피드스케이팅 선수권대회’에 여수시청
0819_여수시청_이지현_선수(롤러스피드스케이팅)
이지현(25세, 여) 선수가 국가대표로 출전한다.
시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 여수시청 이지현, 정세영 선수가 국가대표로 선발됐으나 최근 정세영 선수의 부상으로 이지현 선수만 트랙을 달릴 수 있게 됐다.
2009년부터 여수시청 선수로 활동하고 있는 이지현 선수는 이번 대회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2위를 차지했으며,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어 이번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기대하고 있다.
이지현 선수는 지난해 제14회 아시아롤러스케이팅 선수권대회, 제29회 회장배 전국학교 및 실업팀 대항 인라인롤러대회, 제29회 전국남여 종별 선수권대회서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한편 국제롤러경기연맹(FIRS)과 국제스피드위원회(CIC)가 주최하고 대한롤러경기연맹, 여수시, 대회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2011 여수세계롤러스피드스케이팅 선수권대회’는 오는 29일 오후 6시 30분 화려한 개회식을 시작으로 9월 5일까지 8일간 진남롤러경기장에서 열리며, 소프라노 정수경씨와 방송인 이파니씨가 홍보대사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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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22 07:48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