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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기독교역사박물관에서는 오는 27일부터 8월 22일까지 여름방학을 맞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미래로 가는 역사탐험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미래로 가는 역사탐험대’는 종교, 역사, 문화에 대해 배우는 역사 체험 프로그램으로 전시유물에 담겨있는 한국 근대사와 기독교 선교의 역사를 활동지를 통해 흥미롭게 풀어나간다.
시 관계자는 “미래의 주인공인 우리의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역사의식을 심어주는 것이 이 시대의 중요한 사명이라 생각할 때, 여름방학을 위해 준비하고 있는 순천시기독교역사박물관의 여름방학 교육프로그램은 교육과 오락을 함께 한 에듀테인먼트(Edutainment)의 모범적인 사례를 보여주는 것이다”며 이번 프로그램에 더욱 더 많은 학생들의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순천시기독교역사박물관 관람과 교육프로그램 참여는 10명이상의 예약 단체를 중심으로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순천시기독교역사박물관 학예연구실(☎061-749-4420)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순천시기독교역사박물관은 지난 2012년 매곡동에 둥지를 틀고 한국 기독교 선교역사 및 한국 근대생활모습을 전시해 청소년들이 한국근대사를 이해하는 데 교두보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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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27 07:55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