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g)
망원경%20관측(야외데크)
고흥 우주천문과학관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다도해의 70여 개의 크고 작은 섬들이 아름답게 펼쳐져 있어 추석 연휴기간 자녀들과 꼭 가봐야 할 최적의 체험학습 장소로 각광받고 있다.
이에, 우주천문과학관은 추석 연휴 고향을 찾은 향우들과 가족단위 관광객들을 위해 오는 9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정상 운영한다고 밝혔다.
개관 시간도 2시간 앞당겨 12시부터 개관하고 밤에는 12시까지 2시간 연장 운영하여 관람객의 편의를 제공하기로 했다.
특별 프로그램으로 자녀들과 함께 자신의 티셔츠에 별자리 그리기 행사와 망원경으로 달 사진 촬영 체험, 거대 망원경과 해시계 만들기를 비롯한 재미있는 민속놀이로 자녀들의 과학마인드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행사를 개최를 준비 중에 있다.
2011년 2월 개관한 고흥우주천문과학관은 우리나라 최대급인 800mm 대형망원경과 200~400mm급 보조 망원경 8대를 보유하고 있어 직접 태양이나 별들을 관측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눈으로 볼 수 없는 토성의 고리도 선명하게 관측할 수 있다.
또한, 3D 돔 영상인 천체투영실에서는 태양계의 움직임과 계절별 별자리들을
생생하게 감상하며 지구 탄생의 비밀을 탐구할 수 있다.
한편, 천문과학관내에는 1943년 고흥에 낙하한 두원 운석을 비롯하여 중력 체중계, 계절별 별자리 찾기, 조선시대 다양한 천문기기들이 전시되어 있다.
.
<저작권자©참살이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2015-09-23 10:14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