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려동라면나눔

여수시 한려동 기관․단체들이 추석을 앞두고 소외계층 주민들에 라면과 쌀 등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여수시 한려동 새마을지도자는 지난 3일 ‘사랑의 라면’ 50박스를, 여수항도선사회에서는 쌀 20kg 55포(250만원 상당)를 소외계층 93가구와 복지시설 6곳에 전달했다.

한려동 새마을협의회 허순구 회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이웃과 더불어 사는 행복한 동네 만들기 차원에서 이번 나눔행사를 마련하게 됐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하헌옥 한려동장은 “행사를 준비한 새마을협의회와 여수항 도선사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