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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숍
순천시는 올해를 ‘에너지 자립 도시’ 원년으로 정하고 각계각층의 의견 및 토론 결과를 시정에 반영하고자 『시민이 함께 참여하고 토론하는 워크숍』을 지난 13일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에너지 자립마을 조성 관련 지역주민과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에 관심있는 시민, 에너지위원회 위원, 에너지 전문가, 에너지 연관사업 추진 책임담당 공무원 등 80여명이 참여했다.
순천시 지역에너지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추진하고 있는 에너지기후정책연구소 이유진 박사가 순천시 중·장기 에너지계획연구용역 추진 주요사항에 대한 브리핑을 실시했다.
또한 에너지 효율분야, 에너지 생산분야, 에너지 복지분야, 에너지 생태·관광분야, 에너지 일반분야 총 5개반으로 구성하여 각계 각층의 의견을 질의·응답 토론으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 결과를 토대로 시민이 제안한 사항에 대해서 적극 검토하여 연구용역 최종보고서에 반영할 계획이며, 순천의 지역특색을 살린 『순천시 지역에너지계획』을 수립하여 에너지 자립 도시 기반을 마련하는데 궁극적인 목적이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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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2-17 07:31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