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복241
순천시(행복돌봄과)는 26일 낙안면 목촌경로당에서 일교차가 큰 환절기를 맞아 저하되기 쉬운 신체 면역력 증진을 위해 민‧관‧학과 함께 봄맞이 행사를 개최했다.
목촌마을 주민 50여명을 대상으로 오전 9시부터 한방 진료를 비롯, 혈압·혈당 체크, 물리치료, 이‧미용, 장수사진 촬영, 돋보기 제작,전기‧가스 안전점검, 도배‧장판 교체, 전자제품 수리, 무료법률상담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했다.
행사 참여단체는 한국전기안전공사, 순천제일대 산업안전관리과, 엘지전자서비스센터, 기능동우회, 한보스튜디오, 눈애편안 안경원, 예림건축학원, 법률홈닥터 등이다.
‘달리는 행복24시 사랑방’은 2개팀이 연중 주 5회 관내 오‧벽지 마을을 자원봉사자와 함께 찾아가 의료․생활․복지통합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서비스를 원하는 마을은 관할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한편 순천시는 8년째 이어 온 ‘행복24시 사랑방’을 통해 올해는 특별히 주민 소통의 장 운영으로 농촌마을의 행복과 감동을 담은 마음치유 자료들을 모아 ‘6월말에 행복책(가칭)’을 발간하여 가족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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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3-27 10:03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