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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포스코켐택의 미소나눔봉사단이 순천시 별량면 개령리 섬돌요양원을 찾아 봄맞이 봉사활동을 펼쳤다.

  직원들로 구성된 “미소나눔봉사단”(팀장-손재섭) 40여명은 난방용 청소를 시작으로 나무자르기 및 화단청소 그리고 부모과 함께 온 어린 청소년 학생들과 함께  병실청소 및 유리창을 깨끗하게 닦았다.

 이들은 2006년부터 매월 이곳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최근에는 매주 팀별로 찾아와 어려운 일손을 돕고 또 어르신들을 위문하는 등 큰 힘이 되고 있다.

 특히 이들 봉사단은 매월 광양매화원, 은빛마을 등 사회복지시설을 찾아다니며 시설에 맞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처럼  “주)포스코켐택”의 지역사랑 정신은 어려운 우리 사회복지시설에 큰 힘이 되고 있으며 부모와 함께 봉사활동을 펼치는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도 뜻있는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한편 섬돌요양원은 순천시 별량면 대룡리 구)개령분교를 복지시설로 리모데링 해 급속한 고령화로 인한 치매, 중풍, 등 노인성질환의 어르신들을 모시는 곳으로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섬김과 돌봄의 선교적 소명을 다하기 위해 설립된 곳이다.

 현재 이곳복지시설에는 노인성질환을 가지고 있는 어르신 약 47여명을 모시고 있으며 양현숙 원장등 사회복지사, 요양보호사등 약 20여명의 직원이 내 부모처럼 어르신에게 섬김의 봉사를 다하고 있다.(복지방송 양도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