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한장학금으로%20(1)
보성군 문덕면새마을부녀회(회장 선연자)에서는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과 사랑의 쌀을 전달해 작은 지역 사회에 큰 감동을 주고 있다.
문덕면새마을부녀회는 지난 4월 3일부터 13일까지 벚꽃을 만끽하기 위해 가족과 함께 대원사와 백민미술관을 찾은 상춘객들에게 먹을거리를 판매하여 마련한 수익금 2백만 원을 보성군장학재단(이사장 송현길)과 문덕면인재육성위원회(위원장 양회만), 문덕초등학교(교장 김용국), 복내중학교(교장 김경중)에 각각 50만원씩 전달했다.
또한 문덕 어르신들이 드실 수 있도록 마을회관 14개소에 쌀 1포대(20kg)씩을 전달하여 지역 사랑을 몸소 실천했다.
박정욱 문덕면장은 “우리 문덕을 찾은 관광객에게 먹을거리와 서비스를 제공하여 불편함을 느끼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았으며, 열심히 일한 수익금을 지역을 위해 기부해 주셔 정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문덕면새마을부녀회는 평소 불우이웃에게 쌀과 김장김치, 밑반찬 등의 생필품과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따뜻한 지역 만들기에 항상 앞장서 왔으며 환경정화 활동 등에도 솔선수범하여 지역 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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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26 09:01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