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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군수 박병종)은 지역주민의 건강수명 연장과 건강생활실천 마을 분위기 조성을 위해 포두면 서촌 등 5개 마을을 2014년 「오뚜기 건강생활실천 마을」로 지정하여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오뚜기 건강생활실천마을 선정은 주민들이 매일 건강생활실천 결의문을 낭독 주민 스스로가 자기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유도하는 한편, 웃음치료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주 1회 3개월간 운영하여 건강행태 개선 및 자가 건강관리 향상으로 노후를 건강하게 보낼 수 있는 건강한 환경여건을 마련하는데 의의가 있다.
프로그램 내용으로는 건강 체크, 사전 설문조사, 웃음치료, 건강 체조, 레크리에이션, 요가, 치매선별조사, 자살·우울증 예방교육 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특히 올해부터 건강걷기 5000 프로젝트 사업으로 “올바른 걷기 교육”을 중점 지도해 나갈 계획이다.
고흥군은 2010년부터 지금까지 18개 마을을 시범마을로 지정하여 6,480여명이 수혜를 받았으며, 건강생활실천에 대한 주민의식 및 행태개선이 많이 좋아져 활기찬 노후 생활과 화합된 마을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기여 하였다.
한편 군 관계자는 “작년까지는 「행복한 미소가 있는 건강생활 실천마을」로 운영되었으나 금년에는 「오뚜기 건강생활실천 마을」로 명칭을 변경해 운영하고, 어르신이 행복하면 우리 지역 전체가 행복해질 거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건강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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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3-06 09:31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