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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사단 95연대 2대대 소속 고흥 여성예비군이 지난 21일, 을지연습을 진행중인 고흥군청 통합상황실을 방문해 고흥 부대원과 관계 공무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방문에는 고흥 여성예비군 소대장 송영남을 비롯한 소대원 10여명이 참석 위문품을 전달했다.
고흥 여성예비군 소대장 송영남은 ‘지역을 지키고 국가를 지키는 일에는 남녀 구분이 있을 수 없을 것’이라고 하면서 ‘여성예비군도 희생과 봉사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안보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고흥군수 박병종은 ‘향토방위를 위해 솔선수범하고 있는 고흥 여성예비군에게 진심으로 감사하고, 앞으로도 여성예비군의 지역방위에 최선을 다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고흥대대장 정희용은 ‘바쁜 가운데도 위문을 오신 것에 감사하고, 앞으로 여성예비군 소대가 민・관・군・경 통합방위의 가교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고흥여성예비군은 지역안보는 물론 다양한 지역 봉사활동과 함께 타 시도간의 여성예비군과의 교류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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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23 10:07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