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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임포 군병영생활관 민원 최종 ‘마무리’
3일 주철현 시장 임포마을 주민대표들과 면담
2015-11-04 오전 10:28:52 참살이 mail yongsu53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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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민들 “생활관 규모는 더 이상 거론 않겠다”

    주철현 여수시장이 적극적인 중재에 나서 지난 1년여 동안 논란이 됐던 임포소초 병영생활관 신축사업과 관련한 주민민원을 최종 마무리 지었다.

    주철현 시장은 3일 오전 시장집무실에서 김상도 돌산읍 임포마을 이장을 비롯한 주민대표 5명과 군 병영생활관 신축관련 면담을 가졌다.

    주민대표들은 이날 면담에서 지난달 21일 지역 종교계의 중재로 향일암 군 공사현장에서 합의됐던 내용 중 ‘생활관 규모’에 대해 이견을 보였다.

    주 시장은 “군은 현 공사부지에서 장소변경 없이 공사를 계속하려는데 주민들이 합의 내용을 번복하면 군이 공사를 강행하는 명분을 줄 수 있다”며 “주민들이 이제는 선택해야 시가 그 방향에 맞춰 협조해 줄 수 있다”고 입장 정리를 당부했다.

    결국 주민대표들은 “병영생활관규모는 민․관․군 구두 합의(10.21)대로 더 이상 거론하지 않겠다”며 ‘임포소초 병영생활관 신축관련 임포마을 주민의견서’를 최종 정리해 시에 전달했다.

    이와 함께 김상도 이장은 “그동안 시의 적극적인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주 시장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의견서에는 지난달 21일 합의내용대로 장소는 현 병영생활관위치에 최대한 은폐하여 공사, 완공 후 거북머리 원상복구, 부대시설을 제외한 부지는 데크둘레길 등 공원으로 조성해 관광객들에게 공개할 것 등 주민들의 요구내용이 담겨져 있다.

    주 시장은 “대승적 차원에서 입장을 양보한 주민들과 지역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준 종교계와 시민사회 그리고 언론도 너무 고맙다”며 민원 해결을 위해 예산확보를 기꺼이 약속해 준 김성곤․주승용 두 국회의원께도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시는 지난달 21일 합의 과정에서 군에서 요청한 국립공원관리공단 인허가, 추가소요예산(7억원) 지원방안과 주민의견서를 공문으로 4일 군에 전달할 예정이다.

    <저작권자©참살이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2015-11-04 10:28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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