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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위원회 활동이 본격 시작된 가운데 정현복 광양시장이 10일 국회를 방문, 광양항 배후단지 동․서측 배수로 정비사업 등 7건 708억 원을 건의했다.
이날 정 시장은 구윤철 기획재정부 예산총괄국장, 김재경 예결위원장과 예결위원, 우윤근 국회의원 등을 잇달아 만나 내년 광양시의 현안 사업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정현복 시장이 건의한 사업은 ▲광양항 배후단지 동․서측 배수로 정비 ▲광양 가길 풍수해 위험생활권 주민안심 정비 ▲광양 노후 수도관 정비 ▲광양 봉강 개룡·덕촌 농촌마을하수도 정비 ▲기능성 화학소재 클러스터구축 ▲국도2호선 대체 우회도로 개설 총사업비 증액(세풍~중군) ▲광양 광영 건강생활지원센터건립 등 7건이다.
‘광양항 배후단지 동·서측 배수로정비’는 2019년까지 220억 원을 투입해 배후부지 배수로 정비와 매립을 통한 항만 환경개선과 활성화에 필요한 사업이다. 정 시장은 상임위 심의를 통하여 필요성과 타당성이 입증된 만큼 16년에 사업이 착수될 수 있도록 실시설계 용역비 20억 원 반영을 요청했다.
또 정부예산 심의과정에서 미 반영된 지역현안 사업 중 ‘광양 가길 풍수해위험 생활권 주민안심정비’(60억 원), ‘광양 노후 수도관 정비’(309억 원), ‘마을하수도 정비’(25억 원)의 시급성을 설명하고 내년에 사업 착수할 수 있도록 실시설계 용역비 반영을 건의했다.
아울러 현재 진행 중인 세풍산단 조기 활성화를 위해 ‘기능성 화학소재 클러스터 조성사업’ 2차년도 사업비 200억 원과 ‘국도2호선 대체우회도로’(세풍~중군)공사 완료에 따른 병목현상 해소를 위한 ‘정산~성황 국도 확장공사’ 총사업비 136억 원도 증액 요청했다.
정 시장은 "지금은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진행 중인 만큼 상임위에 반영된 우리시 현안사업이 정부예산으로 확정 되도록 끝까지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번 국회에 제출된 2016년 정부예산(안)은 국회 심의를 거처 12.2.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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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11 09:42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