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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관광분야 등 총 363건 현장방문 취재기사 SNS 통해 전 세계 전파-
고흥군은 지난 3월 4일부터 SNS 홍보기자단을 활용한 각종 군정 행사 및 고흥알리기 홍보와 더불어 실시간 모바일 군정소식 전달로 군민과의 소통 가교역할에 큰 성과를 얻었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기자단은 지금까지 고흥문화행사 및 축제분야 153건, 관광여행분야 115건, 맛집 및 먹거리, 농어업, 군정소식 등에 168건을 포함하여 총 436건의 현장방문을 통해 취재한 후기와 기사를 개인 SNS(페이스북, 블로그, 카카오스토리, 트위터 등) 및 홍보기자단 전용사이트를 통해 전 세계 SNS 사용자들에게 전파하였다.
SNS 홍보기자단 전용사이트(http://sns.goheung.go.kr)는 군정 전반에 관한 홍보와 지역의 문화와 관광자원, 농수특산품 등을 소개함은 물론, 군민을 비롯한 네티즌과 소소한 일상을 주제로 이야기를 주고받으며 친밀감을 형성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되고 있다.
특히, 지난 10월에 한국기네스 공식기록 등재에 도전한 국내 최장길이(1,344M) 김밥말이 기네스북 도전 성공을 위해 대 국민 SNS 홍보활동에 나서 군민과 많은 관광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했다.
또한, 각종 민간주도의 축제에서도 관람객들이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생생한 현장소식을 SNS를 통해 홍보해 나아감은 물론, 고흥의 농수산품 소비촉진을 비롯한 고흥관광을 대내외에 알리는데 크게 기여하였다.
고흥군은 올해에 이어 내년에는 군민과 소통하고 공감대를 만들어 갈 수 있는 시스템을 더욱 확고히 구축하고 정보의 정확성과 신뢰성 제고 및 운영 활성화를 도모하는 등 스마트한 행정을 위해 SNS 홍보기자단과 공무원과의 소셜미디어 친구맺기 (좋아요, 팔로우 등)를 추진 운영 하고 연차적으로 군민들의 이야기를 담아 함께 공유하는 시스템으로 확대 운영해 나갈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SNS 홍보기자단과 함께 고흥의 비전과 미래가 보이는 곳을 많이 알려 군민들이 ‘하이고흥 해피고흥’의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군민과 군정의 소통 가교역할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고 말하고, “고흥군 SNS 홍보기자단 활동에 군민들이 많은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군은 지난 5월 고흥군 소셜미디어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홍보기자단 활동기사에 대한 월 5건의 범위내에서 기사 1건당 1만 원의 원고료를 지급하고 매 분기별 1회 발행된 고흥군민광장 소식지에 우수기사 자료를 게재하여 기자단들의 자부심과 열정적인 취재 활동을 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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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15 03:49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