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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일 위촉식, 기사작성법과 사진 및 SNS 활용법 교육도 가져 -
광양시는 여성의 섬세함과 주부의 눈높이로 시민과 소통하기 위해 지역의 주부 50명을 ‘광양시 주부명예기자’로 위촉하고 시정홍보 메신저로 활동하게 됐다고 밝혔다.
시는 28일 시청 상황실에서 정현복 시장과 주부명예기자, 관계공무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식을 가졌다.
주부명예기자는 각 읍․면․동에서 신망이 두텁고 봉사정신이 투철한 주부들로 선정하였으며, 내년 1월부터 2017년 12월까지 2년 간 활동한다.
앞으로 주부명예기자들은 시정소식지(선샤인광양)와 시 대표 블로그, 카카오스토리 등을 통해 지역의 미담사례, 명인, 명물, 명소 등을 시민의 눈으로 홍보하게 된다.
또 시민들의 불편사항이나 제도개선 사항을 시에 전달하는 시정 모니터 활동도 함께 하여 시민과 소통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현복 시장은 “앞으로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알권리를 충족시키는 것은 물론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시정에 전달하는 쌍방향 홍보자로서 소통 역할을 톡톡히 해 줄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광양읍 백경엽 주부명예기자는 “여성의 섬세함과 주부의 눈높이로 곳곳에 숨어있는 우리 지역의 소식과 시의 주요 정책들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시민 불편사항을 시에 전달하기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위촉식 후에는 기사작성법과 사진 및 SNS 활용법에 대한 교육도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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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30 10:13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