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속의%20전남%20만들기%20사업(이순신대료%20주변%20풍치%20숲%20조성공사%20봉사활동(광양제철소%20임직원)1
광양시가 적극 추진 중인 ‘2016년 숲속의 전남 만들기 사업’에 광양제철소 임․직원(단장 : 화성부 정동철 과장)들이 거들고 나섰다.
광양제철소 임․직원 100여 명은 지난 6.1일과 6.3일 이틀 동안 ‘이순신대교 주변 풍치 숲 조성사업’에 참여해 철쭉(아카도) 15,268주와 자산홍 6,578주, 백철쭉 5,885주 등 총 27,731주를 식재했다.
광양제철소 임직원들이 참여한 수목 식재까지 합해 교목인 가시나무 260주를 비롯해 동백나무, 느티나무, 철쭉 등 총 28,279주를 식재하며 ‘이순신대교 주변 풍치숲 조성사업’을 완료했다.
이를 통해 지금까지 잡풀로 우거져 미관상 흉물이었던 곳이 지역 특성을 살린 수종 식재로 매년 4월경에는 철쭉이 만개해 시민들로부터 사랑받는 장소가 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송재섭 공원관리팀장은 “이번 광양제철소의 참여로 식재비 2천만 원을 절감하는 효과를 얻었다”며, “앞으로도 도심지역의 녹색 공간 확충을 위해 지역 내 기업들, 사회단체들과 협력해 아름다운 거리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순신대교 주변 일원 풍치 숲 조성사업’은 지난해 광양시가 전라남도 공모사업에 지원하여 선정된 4개의 사업 중 하나로 총사업비 1억4천만 원(도비 7천만 원, 시비 7천만 원)을 투입해 시민 쉼터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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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09 11:17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