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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는 4.15일 농업인교육관에서 영농정착기술교육 개강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급증하는 귀농·귀촌인에게 체계적인 기초 영농기술을 교육하고 농업정보를 제공해 조기에 농업·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은 오는 9월 23일까지 5개월 간, 매주 금요일에 관내 귀농·귀촌인 40명을 대상으로, 총 20회 96시간에 걸쳐 이뤄진다.
귀농컨설팅, 단감·매실·약초·블루베리 재배기술, 행복한 노후설계, 귀농 성공을 위한 농산업 경영마케팅 차별화 전략 등 지역적 특성을 살리고 소득증대를 위한 내실 있는 교육에 초점을 맞춘다.
또 농기계 안전 사용교육 및 농기계 임대사업 소개, 귀농 성공 농가 벤치마킹 등 현장과 사례중심의 교육 실시로 영농 정착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계획했다.
이정현 기술지원팀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귀농·귀촌인들이 농업과 농촌에서 희망을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양시에는 지난 2011년부터 2015년까지 귀농․귀촌인 251가구 462명이 정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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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20 09:37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