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우트사진
고흥군(군수 박병종)은 지난 11월 3일(금)∼11월 4일(토) 1박 2일동안 포두면 해창만 오토 캠핑장 일원에서 스카우트 대원 및 지도자, 유관기관 단체장, 학부모 등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1회 스카우트 가족 한마음 큰잔치”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흥군이 지원하고 한국스카우트전남연맹고흥지구연합회(회장 류제동)가 주관하여 「스카우트는 희망이다! 자연과 더불어 함께하는」라는 주제로, 입장식(장문례), 스카우트선서, 모범대원 표창, 가족, 단위대 페스티벌 등의 레크리에이션, 풍등날리기, 환경정화 활동 등 지역사회 참여와 다양한 체험 활동으로 진행되었다.
행사에 참여한 스카우트 대원은 “이번 행사를 통해 스카우트의 기본생활을 체험해 보면서 자연을 이해하고, 부모와 어른을 공경하는 자세를 배우게 되었다”며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학교와 지역 사회에 대한 봉사자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선란 소장은 축사를 통해 “스카우트 운동은 청소년들에게 새로운 도전과 모험심을 키우고 꿈을 펼치면서 사회에 공헌하고 봉사의 의미를 깨닫게 하는 운동으로 대원들이 다양한 체험을 통해 인격을 연마하고 모험심을 키워 사회에 공헌하는 글로벌 인재로 성장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돕는 것은 당연한 의무이자 미래를 위한 값진 투자로, 우리지역 스카우트 대원들이 사회 활동에 적극 동참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설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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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07 11:04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