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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마을문고보성군지부(회장 임광호)는 지난 8일 문고지도자 및 수상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통령기 ‘제37회 국민독서경진보성군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대회는 새마을문고중앙회가 주관하고 행정자치부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후원하는 범국민 책읽기 대회로 독서문화 공동체 운동을 통해 가정과 지역사회에 독서 생활화와 군민들의 문화수준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상은 독후감 단체부·개인부, 편지글 등 3개부문으로 진행됐으며, 총 89여편의 응모작 중 40명이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임광호 회장은 “이번 대회를 계기로 함께하는 독서·문화운동, 행복한 대한민국을 위해 열심히 책 읽는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