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백운산휴양림_산막

- 주변볼거리 풍성 천년 숲 길, 6,000그루 동백꽃 사또약수터 등 -
광양시(공원녹지관리사업소)는 최근 웰빙붐과 주5일 근무제의 확대 시행에 맞추어 백운산자연휴양림을 이용하는 휴양객들에게 쾌적한 산림 문화휴양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숙박동 내부를 편백나무 마감재로 리모델링하여 산림휴양의 질을 높혀 건강장수도시의 기틀을 마련 하였으며 생태숲과 옥룡사지의 등산로가 개설되어 백운산자연휴양림과 생태숲을 찾는 휴양객들이 급증 하고 있다.
시는 금년에 3천5백만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숙박동 10개실을 편백나무로 리모델링하여 숙박시설의고급화로 휴양객들의 예약이 폭주하여 주말은 물론 평일에도 전체숙박동 26실이 만실이며, 숙박동 가동율이 65%로 전남도내 9개 휴양림중 가동율이 가장 높게 나타나고 있다.
또한, 백운산자연휴양림과 생태숲을 찾는 방문객들을 유치하기 위하여 휴양객들이 오감(보고, 듣고, 냄새맡고, 맛보고, 체험하고) 만족을 느낄 수 있는 산림휴양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에따라 시는 숲과 자연과 교감하고 창의성과 체험 활동위주의 숲 유치원, 건강한 숲을 가꾸고 보호할 청소년(초,중학생)을 대상으로 녹색문화 산림학교를 년중 운영하고, 휴양객들에게 질높은 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숲속음악회, 영화제를 4년째 추진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시범적으로 숙박동 고객을 대상으로 영화상영을 추진 할 계획이다.
또한, 주변 볼거리제공을 위하여 작년도에 백운산생태숲과 천년숲길 옥룡사지로 3.7km의 등산로가 개설되었으며, 천년의숲 옥룡사에는 6,000그루의 동백나무가 붉은산을 이루는 곳으로 봄이면 상춘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명소이기도 하며, 인근 양산 마을의 사또약수터 약수는 건강수로서 유명하다.
한편, 광양시에서는 앞으로 산림문화 휴양객들에게 질 높은 휴양문화를 제공하고 방문객들에게 추억을 느낄 수 있는 산림문화휴양서비스를 제공하여 백운산 자연휴양림의 대외이미지를 높혀 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