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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양상공회의소는 2012년 1월 17일 6차 임시의원총회를 개최하였다.

 금번 임시의원총회는 제2대 회장직 선출과 향후 광양상공회의소를 이끌어갈 주요 임원들을 선출하는 등 경제계를 비롯해 지역사회 각계에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에 주요의안으로 제2대 △회장선출 △부회장 및 상임의원․감사선출 △기타사항 등이 상정되었다.

 제1의안인 회장 선출건은 임시의장을 맡은 유양기술(주) 김찬주 대표이사의 진행으로  참석 의원들의 만장일치로 현 김효수회장이 선출되었다.
 제2의안인 부회장 및 상임의원․감사 선출 건은 잠시 정회를 선언 후 광양상공회의소 회장으로 선출된 (주)효석의 김효수 대표이사를 비롯한 전형위원회의 회의에서 POSCO 상무이사 고석범의원을 포함 5인의 부회장과 유양기술(주) 대표이사 김찬주의원을 포함한 15명의 상임의원, 광양조경(주) 대표이사 허춘언의원을 포함 2인의 감사 선출안이 의원들의 만장일치로 통과되었다.

 이날 광양상공회의소 제2대 회장으로 선출된 (주)효석 김효수 대표이사는 취임사를 통해 우선 상공회의소 본연의 역할인 지역 상공인들의 권익을 대변하고, 회원 상호간의 교류와 협력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며, 광양시를 광양만권의 중심도시로 자리매김하고 동북아물류허브 거점도시로 성장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것이며, 포스코 광양제철소를 비롯한 회원사의 역량을 모아 친기업정서를 확산하여 살기좋고 기업하기 좋은 광양시 만들기에 적극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1부 회의가 폐회되고 2부에서는 간단한 오찬 및 의원상견례를 가지는 자리가 마련되었으며 오찬 중 상임의원으로 선출된 대주기업(주) 노진수 대표이사의 건배제의를 시작으로 부회장, 상임의원, 감사 등의 건배제의가 잇달으며 의원사간의 훈훈한 친목 및 유대의 장이 되었다.

 광양상의 관계자는 “금번 임시의원총회를 통하여 광양상공회의소는 지속적인 안정과 성장의 궤도에 올라선 것으로 보이며 앞으로 보다 많은 상공업 진흥에 관한 사업 및 정부 및 지자체 협력사업 등도 추가 발굴해 지역과 회원사들에게 보다 폭넓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매진해 나갈것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