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는 세계적인 산림면적 감소 및 경제성장으로 인한 목재수요 증가 추세에 대응하여 안정적인 목재자원 공급을 위한 경제림육성과 지구환경 문제해결을 위해 화석연료를 대체하는 산림바이오매스 수요증가로 산림을 경제적․공익적으로 가치 있는 자원으로 활용하여야 한다는 요구가 대두됨에 따라 기후변화에 따른 탄소흡수원 확충을 위한 조림 및 숲가꾸기 사업을 적극 추진 산림자원의 가치를 증대코자 한다.
시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할 수 있는 바이오순환림(가시, 백합), 목재생산조림(소나무, 편백), 특용수조림(후박, 황칠)을 선택 식재하여 경제림을 조성하고, 주요도로변, 관광지 및 생활권 주변 등 경관조성을 위한 경관수종 식재, 조림지 사후관리를 위한 풀베기, 칡덩굴제거 사업 등 모델 숲가꾸기 사업 적기 추진으로 건축, 가구 생산을 위한 목재인 용재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금년도에는 춘기 조림사업으로 62개 필지에 100ha의 경제수 조림을 추진 중에 있으며, 800ha의 큰나무 가꾸기사업 및 840ha의 조림지 사후관리 사업으로 26억원의 예산을 투입할 계획이다.
또한, 취업취약계층 고용창출을 위한 공공산림가꾸기 사업을 1월에 착수하여 운영중에 있으며, 10월말까지 연인원 5,500명의 고용창출이 예상된다.
사업추진 절차는 전년도 11~12월부터 사업 대상지를 조사․선정하며, 당해연도 1월경 사업 설계하여 2월부터 사업을 시행하게 되며 산림사업 추진이 가능한 산림법인 또는 산림조합에서 시행할 계획이다.
사유지의 조림과 숲가꾸기 사업 추진을 희망하는 산주는 광양시 산림자원과(797-3422)로 문의하여 수시 신청․접수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