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는 지난 26일 귀농과 전원생활을 꿈꾸는 귀농귀촌 희망자와 도시생활 은퇴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전원생활대학 입학식을 가졌다.

  1기 전원생활대학은 7월 12일까지이며 43시간의 전문 교육으로 분야별 전문 강사진을 초빙 이론과 현장학습을 통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첫 강의는 텃밭가꾸기 재배기술 교육과 오리엔테이션 등 학사일정 소개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수준높은 전원생활대학 교육을 통해 안정적인 귀농 정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