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조은신협연탄배달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역 내 나눔 행사가 잇따르고 있다.
여수시 중앙동 참조은신협 임직원 20명은 지난 21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연탄 및 난방유 배달 봉사활동을 펼쳐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참조은신협은 직원들이 자체 모금한 3500만원으로 난방연료를 구입해 소외계층 15세대에 연탄 3000장을 전달하고 7세대 140만원 상당의 유류를 지원했다.
참조은신협은 3년 전부터 매년 연말에 중앙동 소외계층을 위해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독거노인과 한부모가정 등 소외계층에게 쌀과 부식 등을 수시로 지원하고 있다.
구봉라이온스클럽은 지난 10일 미평동주민센터를 찾아 친부모가 없어 생계가 어려운 가정위탁 아동에게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지난 19일 여수큰사랑교회는 독거노인 등 어려운 5가정에 연탄 100장씩을 직접 배달했다.
미평동 자율방범대는 지난 21일 미평종합사회복지관 경로식당에서 주공아파트에 거주하는 150여명의 어르신들께 떡국을 대접했다.
교통안전공단 여수자동차검사소에서도 지난 21일 독거노인과 중증 장애인 등 5세대에 온누리상품권과 백미, 휴지·세제·라면 등의 생필품을 전달했다.
<저작권자©참살이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2013-12-26 11:12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