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족구대회

전국족구대회가 지난 주말 여수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시에 따르면 지난 15~16일 이틀간 일정으로 여수 진남경기장 일원에서 ‘제19회 연합회장기 시·도 대항 전국족구대회’가 열렸다.

여수시, 국민생활체육전국족구연합회가 공동 주최한 이번 대회에는 김충석 여수시장을 비롯한 김성곤·주승용 국회의원, 여수 시·도의원, 조재율 전남족구연합회장 등 선수 및 임원 등 2100명이 참여했다.

대회는 최강부, 일반부, 여성부 등 9개부로 나뉘어 치러졌으며, 종합우승은 경기도가 차지했다.

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4억2400만원의 지역 파급효과가 발생한 것으로 추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