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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군수 이용부)은 설 명절을 앞두고 지난 12일부터 2일간 군 청사 1층 민원봉사과 로비에서 주민이 직접 생산한 농․특산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2015년 설맞이 정보화마을 직거래 특판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특판 행사에 참여한 벌교부농정보화마을(위원장 이병기/bn.invil.org)과 강골정보화마을(위원장 박향숙/gg.invil.org)에서는 배, 밤 등 제수용품과 한라봉, 쌀눈발아 조청, 간장게장 등 다양한 특산품을 판매한 결과 12,500천원의 매출을 올렸다.
정보화마을 특판 행사는 매년 명절에 군청사내에서 열리고 있으며, 품질 좋은 특산품을 싼 가격에 구입할 수 있어 군 직원뿐 아니라 청사를 방문한 민원인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지역 상품권인 ‘보성사랑상품권’ 사용도 가능해 지역의 농민도 돕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는 뜻 깊은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날 특판 행사장을 방문한 이용부 보성군수는 “이번 특판 행사가 주민 소득 증대는 물론 정보화마을에서 생산된 신토불이 농․특산품을 널리 홍보할 수 있는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 정보화마을 2개소는 온·오프라인 판매망을 통해 전국의 회원을 확보하고 계절별 주요 특산품을 소비자에 신속하고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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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2-17 07:09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