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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오후 “순천시보훈단체협의회”(회장 정정길)는 제66주년 국군의 날을 기념하여 병사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보훈단체 예비역과 현역장병이 상호 후견인 결연식을 맺어 원만한 군 생활 노하우를 전달하고 무사고의 병영문화 구축하는데 앞장을 섰다.
이날 기념식은 육군 제 7391부대(대령 차재준)장을 비롯한 부대 간부들과 장병들, 그리고 순천시보훈단체 회원들과 각급기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급격히 늘어난 군부대 관련 사고를 미연에 예방하고 병영생활 개선을 통하여 보람 있는 군 생활을 지원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진행되었다.
이날 후견인 결연식 및 위문공연을 준비한 정정길 순천시보훈단체협의회장은 “최근 여러 부대에서 사건과 사고로 인하여 군의 사기가 크게 저하되어 우리 국민들은 크게 안타까워하고 있어 국군장병의 사기진작을 도모하고 ,조국을 지키는 호국충정의 정신으로 무사히 군복무를 하고 고향으로 귀환 하도록 도움을 드리고자 마련한 것”이라고 했다.
이에 7391 부대관계자는 “지역의 예비역들이 이렇게 군군의 사기 진작을 위해서 의미 있는 후견인결연식및 위문공연으로 병사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자리를 마련해주신 것에 감사드리고, 병사들의 군 생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환영했다.
그리고 육군제7391부대는 지역의 6.25 참전용사를 부대로 초청하여 군장비견학과 부대 소개 및 맛있는 중식을 제공하며 참전용사들을 위로하고 병사들과 함께 소통하는 프로그램도 진행하였다.
한편 기념식후 정현, 김수련등 인기가수와 다양한 문화 예술인들이 국군장병의 사기진작을 위해서 다채로운 위문공연으로 예비역과 병사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순천시보훈단체협의회에서 주관하고 복지방송예술단과 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서 후원하는 행사로 앞으로 매년 정례화 하여 지역의 군부대 병사들과 소통하고, 사기 진작을 위해서 지속적인 노력을 할 것 이라고 하여 최근 군부대 사고로 인한 대 국민 불신을 해소하는데 크게 일조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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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0-14 08:32 송고